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새 7만여명이 폭증하면서 17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만1452명 늘어난 232만91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 사망자는 9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607명(치명률 0.3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7만1271명, 해외유입 18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만8149명, 경기 14만8383명, 인천 4만1263명 등 수도권이 10만5973명(61.9%)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만7425명, 대구 2만5069명, 광주 1만4733명, 대전 1만3319명, 울산 9629명, 세종 5407명, 강원 1만410명, 충북 1만8370명, 충남 1만5787명, 전북 2만617명, 전남 1만1432명, 경북 1만7049명, 경남 2만6910명, 제주 7342명 등 총 6만5298명(38.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