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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 건설업계 경력직 채용 활발

 
채용 비수기인 7월에도 경력사원을 찾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동부건설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사업본부 인테리어설계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우대 △건설사 및 인테리어사 경력 5년 이상 △상업·일반건축 디자인계획 및 실무 유경험자 △설계·디자인 Tool 능통자 우대 △해외 유경험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및 공무, 주택건축설계, 인테리어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우대 △관련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프라 공사 토목시공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대졸 이상자) △직종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 금강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내부감사, 개발사업, 건축(공무), 외주(원가관리), 조경, 안전, 부대토목, 품질시험, AS하자보수, 임대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상위 건설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기계 등이며 건축 분야는 19일까지, 전기·기계 분야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금호건설·신원종합개발(16일까지), 동양건설산업·동서건설·한진중공업(18일까지), 창성건설(19일까지), 우미건설·KR산업(21일까지), 효성중공업(23일까지), 계룡건설(30일까지), 쌍용건설(31일까지), 대방건설·서해종합건설·이랜드건설·신동아건설·정림건축·창조건축(채용시까지)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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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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