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


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 건설업계 경력직 채용 활발

 
채용 비수기인 7월에도 경력사원을 찾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동부건설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사업본부 인테리어설계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우대 △건설사 및 인테리어사 경력 5년 이상 △상업·일반건축 디자인계획 및 실무 유경험자 △설계·디자인 Tool 능통자 우대 △해외 유경험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및 공무, 주택건축설계, 인테리어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우대 △관련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프라 공사 토목시공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대졸 이상자) △직종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 금강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내부감사, 개발사업, 건축(공무), 외주(원가관리), 조경, 안전, 부대토목, 품질시험, AS하자보수, 임대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상위 건설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기계 등이며 건축 분야는 19일까지, 전기·기계 분야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금호건설·신원종합개발(16일까지), 동양건설산업·동서건설·한진중공업(18일까지), 창성건설(19일까지), 우미건설·KR산업(21일까지), 효성중공업(23일까지), 계룡건설(30일까지), 쌍용건설(31일까지), 대방건설·서해종합건설·이랜드건설·신동아건설·정림건축·창조건축(채용시까지)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일주일에 하루는 '외래진료·수술 중단' 인가? 환자불안 가중
전국 의대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을 논의하기로 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방식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각 병원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미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외래 진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응급환자, 중증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하기로 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일주일에 한 번 쉬자는 쪽으로 정하면 각 의대나 과에서 상황에 맞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비가 '주 1회 휴진'을 결정할 경우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 병원은 물론 전국 주요 병원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전의비에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