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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 주택취득세 감면 추진

이한구 원내대표, “1월 임시국회서 논의”

새누리당은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택 취득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감면하는 방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약속”이라며 “이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취득세 감면으로 인한 지방세 결손분 보전을 정부 측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취득세 감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 취득세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2%에서 1%(9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 기준)로 낮아졌다가 올해부터 다시 2%로 되돌아갔다.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는 2~3%에서 4%로, 다주택자도 2~3%에서 4%로 세율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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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