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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 건강증진 3X3 전국농구대회 의정부·수원에서 개최

 

‘청소년 건강증진 3X3 전국농구대회’가 오는 31일 의정부청소년재단 야외농구장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대회는 11월 14일 수원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이다.

 

본 대회는 스포츠 활성화와 농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열리며,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배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등 농구를 통해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본 경기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대회 참가비는 없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 관련 대회 매뉴얼을 미리 숙지해 참가해야 하고, 대회 참가 전 대진표를 확인하여 본인들의 경기시간에 맞춰서 도착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 거기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선수들 간 접촉도 최대한으로 줄일 계획이다.

 

본 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한우물,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 마스코리아, MOLGUARD가 협찬한다.

 

한편,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이메일(yeshan21@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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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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