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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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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경기도, 5대 대응전략 수립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경쟁력 강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응전략이 마련됐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 2022년까지 5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인간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체계적 대책이 필요한데 따라 수립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 마련, 올해 2월 출범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기본계획에 담을 대표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올해 2월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특정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미래산업 기반구축 ▲도민체감형 혁신서비스 확산 ▲미래기술 소외계층 적응지원 ▲공정경제 생태계 구축 등 5대 전략 17개 이행과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사회’를 위해 미래산업협치기구, 4차산업혁명워킹그룹 운영 등 3개 과제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미래기술활성화, 글로벌혁신거점조성 등 4개 과제를, ‘도민체감형 혁신서비스 확산’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활성화, 안전한 디지털환경 조성 등 4개 과제를, ‘미래기술소외계층 적응지원’ 차원에서 디지털격차해소, 기본소득확대 등 3개 과제를, ‘공정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데이터 공공자산화, 플랫폼 협동주의 활성화 등 3개 과제를 각각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로봇·드론,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농수산업, 물류와 항만, 교통수단 분야의 지능화를 꾀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혁신창업 활성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신기술 창출이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노동자 권익 향상과 데이터 공공성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이 고루 퍼져 나가는 ‘공정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비기준으로 67개 사업에 1,2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내년에는 82개 사업에 1,3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공정식 미래산업과장은 “이번에 수립된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워킹그룹 토의 등을 통해 구체화해 실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4차산업혁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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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