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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찰 "홈플러스와 보안업체가 공동 공갈 혐의 포착"

 소액 절도범을 협박해 130여명으로부터 2억여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홈플러스 보안업체를 수사 중인 경찰은 홈플러스의 공동 공갈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보안업체 직원들이 소액 절도범을 협박해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내는 것을 홈플러스 측이 인지하고도 이를 모른 척했다는 정황 증거가 많다”고 말했다.

 경찰이 제시한 결정적인 정황 증거는 ‘허위 영수증’이다. 피해자가 합의금으로 내겠다고 제시한 금액에 상응하는 물품 수십 개의 내역이 적혀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절도범과 합의금이 결정되면 합의한 금액에 맞게 허위 영수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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