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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과 ‘소통’ 행보 보인 김선동 의원, 2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선정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은 2년 연속 청년 친화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29일(수),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로부터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서울·경기·부산·대전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청년친화도 평가에서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2017년부터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을 구성하여 매년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자료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과 우수광역자치단체, 우수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청년관련 토론회, 명예보좌관 운영, 청년단체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통지수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한 ‘소통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년친화 헌정대상(소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청년 정책 전문가’, ‘청년 친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더욱 굳혔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서울시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맡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개발’, ‘청년이 참여하는 정치발전’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동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2월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으며 ‘청년이 묻고 서울시당이 답하다’ 행사를 열고 청년과 정당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으며,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공동주최한 청년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대학원 과정의 여성지원자 2명을 명예보좌관으로 임명, 약 1달의 기간 동안 정책개발 실무과정에 참여시키기도 했다.

 

또한 여의도 연구원장으로 기획총괄을 맡은 ‘자유한국당 청년정치캠퍼스Q’를 가동시켜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치 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

 

김선동 의원은 “집무실 책상위에 있는 청년 명예보좌관들과 찍은 사진을 보며 매일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과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2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리고 청년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품고 과감하게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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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