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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알바몬, 서울시와 ‘성희롱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협약 체결

박원순 서울시장, 이영걸 알바몬 상무, 걸스데이 유라 등 참석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지난 3일 서울시와 ‘성희롱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영걸 알바몬 상무, 안심일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 유라 등이 참석했다. 

 

알바몬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안심일터 제도 시행을 약속했다. 안심일터 제도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한 것이 확인된 업체에 ‘안심일터’를 표시하는 제도다. 

 

알바몬은 내년 1분기 내 안심일터 표시제를 시행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 

 

이밖에도 알바몬과 서울시는 구인업체의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성희롱 피해자 법률지원 및 의료지원을 연계해 ‘안심일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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