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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

회식 필요할까...사원급과 과장급 이상 차이 보여

 

직장인 과반수가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식에 대한 인식은 사원·대리급과 과·차장급 이상 직장인 간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230명을 대상으로 ‘회식 현황’ 조사를 실시해 나온 이 같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직장인들에게 주로 어떤 회식을 하는지 질문한 결과 ‘술자리 회식’을 한다는 답변이 83.5%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맛집 탐방 회식(19.6%)’과 볼링 등을 함께 하는 ‘레포츠회식(8.3%)’을 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직장인 과반수는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냐는 물음에 73.5%의 직장인이 ‘그렇다’고 답한 것. 

 

특히 직급별로 회식에 대한 인식이 달랐는데 부장급 이상의 경우 ‘가끔 하면 괜찮다’는 답변에 이어 회식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33.3%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사원급과 주임·대리급은 ‘회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이 각각 31.0%와 29.0%로 2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회식 횟수는 ‘한 달에 1회(32.6%)’였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 유형은 ‘점심시간에 하는 맛집 탐방 회식(58.7%)’, 공연 등을 관람하는 ‘문화 회식(36.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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