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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동남아 언론인 9名 면담

 

문희상 국회의장이 31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Press-Fellowship에 참가하는 동남아 6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9명의 언론인을 만났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는 한-아세안 관계를 격상하기 위해 ‘신 남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신 남방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한-아세안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면면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들이 많다”며 “유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국회회담 성공을 위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계성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관훈클럽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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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