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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예수님 부활처럼, 한국당도 6‧13 지방선거 통해 다시 부활할 것”

부인 이삼순 여사와 부활절 예배 참석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부활절을 맞아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 부활사건을 한국당 상황에 빗대면서 “6‧13 지방선거를 통해 한국 보수우파의 본산으로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인간의 모든 잘못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 3일후 무덤에서 다시 부활하셨다는 부활절이다. 우리당도 박근혜 정권의 잘못을 짊어지고 지난 1년 동안 수없는 고초와 고난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파탄지경에 이른 중산층과 서민들에게도 부활절의 복음이 깃들고, 압제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이 전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독교 신자인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부인 이삼순 여사와 함께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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