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아이언맨’ 윤성빈,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 획득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했다.


또한 윤성빈의 이번 금메달을 우리나라가 빙상이 아닌 설상 종목에서 따낸 첫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하다.


윤성빈은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앞세우며 총 30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그의 경쟁자로 꼽히던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는 윤성빈보다 1.63초 뒤진 기록으로 2위에 자리했다.


‘스켈레톤의 황제’로 불리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4위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유효기간 2년 연장' 법안 통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 이번 달 말로 일몰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및 지원 기간이 2년 더 늘어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공백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 년 6 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특법법의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31일로, 이번 달이 지나면 만료되어 이후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1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자는 2만9,540명으로 3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만 874건이 추가되는 등 여전히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와 구제 필요성은 지속되고 있어 피해자 인정 및 지원 기간을 늘리고 주거와 금융, 법적 절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