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中 3박4일 국빈방문길 올라

중국의 ‘사드’ 뒤끝?...국빈 의전상 결례 지적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국빈방문길에 올랐다.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한 문대통령은 중국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국 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순방에선 베이징과 충칭을 방문하게 된다. 청와대는 “첫 도착지인 베이징에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베이징대학 연설 등이 예정돼있다”면서 “충칭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 등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정을 놓고 중국이 국빈 의전상 결례를 범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당초 우리 측이 오찬으로 추진했던 중국 서열 2위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을, 중국 측이 늦은 오후 면담으로 통보해 온 것이 한 예다. 사드로 경색된 한중관계에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