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바른정당, 결국 ‘분당’ 현실화...김무성 등 9명 집단탈당선언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폭주와 안보위기 속에서 보수대통합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책무”

김무성 의원 등 이른바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9명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성명서 발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폭주와 안보위기 속에서 보수대통합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책무”라며 탈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복귀를 공식화했다.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의석수 20석을 겨우 지키고 있던 바른정당은 11석으로 줄어들면서 국회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비교섭단체가 되면서 국고보조금이 반 이상 줄어드는 등 그동안 받던 혜택을 줄줄이 잃게 되면서 당 존립까지 위협받게 됐다.

탈당한 김무성, 주호영, 김용태, 김영우, 강길부, 이종구, 정양석, 홍철호, 황영철 의원 등 9명은 오는 8일 바른정당에 정식으로 탈당계를 제출, 9일 한국당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