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북한 핵무장...그리고 우리의 3가지 핵 대응방안은?

이인제 "국민의 안보의식 제고에 큰 도움 되길 "



북한의 핵무장과 우리의 3가지 핵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1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모임(핵포럼, 원유철 대표)()한반도통일연구원(이인제 대표고문), ()선진통일건국연합(서종환 상임고문)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세미나 발제는 전성훈 통일연구원장(핵우산 강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전술핵무기 재배치), 김태우 통일연구원장(자체 핵무장 가능성)이 맡았다.

 


또 각 주제별 토론은 정영태 동양대 통일군사연구소장, 이상호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손용우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초빙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6차 핵실험은 북한의 핵무장이 머지않아 완성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국제공조를 통한 북한 비핵화 노력과 북한의 핵위협, 그리고 핵 도발을 강력하게 억지할 수 있는 고강도 군사안보 대응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인제 한반도통일연구원 대표고문은 "(오늘 토론회는)우리의 3가지 핵 대응방안에 대해서 핵 안보전문가를 중심으로 최적의 정책대안 마련과 국민들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만드는 장이 될 거라고 본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최적의 정책대안 마련과 국민들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해병예비역연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尹·이시원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25일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해병대 예비역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해 막강한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통해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복성 형사 입건을 강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원 비서관에 대해서는 "핵심 참모인 공직기강비서관의 자리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하게 만드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