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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체부, 새 정부 관광진흥계획 수립위해 ‘열린 관광토론회’ 연다

26일 한국관광공사서, 국내여행 활성화방안 등 관광복지 실현 과제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6일(수)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 7층에서 ‘열린 관광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업계 관계자, 여행작가, 교수, 일반인들과 문체부, 관광 관련 공공기관 직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주요한 관광정책 기조 중 하나인 ‘관광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최근에 발표된 국정과제를 토대로 ‘관광복지사회 실현과제(안)’를 소개하고, 민간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오재철 대표는 ‘관광복지를 위한 휴가문화 우수사례 및 기업 참여 방안’을, 한은희 여행작가는 ‘국민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관광복지와 국민여가 시각에서 바라본 국내여행의 장애 요인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이번 주제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계속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개별관광객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 관광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수립할 새 정부 관광진흥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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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 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병원을 떠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부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예정대로 4월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교수들이 사직을 실행한다”며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지만, 당장 사직할 수 없는 교수들은 5월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