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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폰5 "국내 출시 앞두고 이통통신 3사 물밑 작업 치열"

 오는 12일 미국에서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간 후 ‘아이폰5’가 국내통신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애플 아이폰은 2009년 11월 출시와 동시에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 왔으며 이어 출시된 ‘아이폰4’, ‘아이폰4S’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내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기존 아이폰의 단점으로 제기됐던 3.5인치 작은 화면이 얼마나 커질 것인지와 국내 출시 모델 4G LTE망을 지원할 것에 대한 것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아이폰’5가 ‘아이폰4S’에 비해 화면은 커지고 두께는 얇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이동통신 관계자는 “아이폰5’ LTE모델 출시를 위해 이동통신 3사들이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안다”면서 “SK텔레콤(800MHz.1.8GHz), KT(1.8GHz), LG U+(800Mhz.2.1GHz) 이동통신사 3사가 주로 사용하는 LTE주파수 대역이 달라 애플의 ‘아이폰5’ LTE주파수 정책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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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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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