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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거연령 하향 ‘바른길 vs 제 정신이냐’

선거연령 18세 하향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선거연령 하향이 바른길이다라며 선거연령 하향을 촉구했다.

 

장 대변인은 “OECD 평균을 그렇게 좋아하는 새누리당이 유독 선거연령을 OECD에서 유일한 19세를 고수하는 것은 당리당락을 빼면 설명할 길이 없다며 일침을 놓았다.

 

이어 새누리당과 다른 길을 가겠다고 나온 바른정당이 새누리당과 같이 선거연령 하향에 반대하는 것은 고향이 그리운 까닭인가라며 선거연령 하향에 반대 입장을 내고 있는 바른정당을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자질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 청소년들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이유는 없다며 선거연령 하향에 반대하는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을 향해 잔머리를 굴려 꼼수를 생각할 시간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 노력을 하는 것이 바른길이다라고 질타했다.

 

반면 지난 154번째 대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인제 전 의원은 “19세로 선거연령을 낮춘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인하타령이냐며 선거연령 하향을 주장하는 야당의 주장을 비꼬았다.

 

이어 고등학교까지 선거바람이 불면 좋을 일이 없다북한의 선거연령이 17세라고 말한다. 북한이 자유선거를 하는 나라인가라면서 제 정신으로 하는 소리인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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