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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보원, 사랑의 연탄 나눔 “따뜻한 연말 나눠요”


 

금융보안원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16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금융보안원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금융보안원 임직원 및 용인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은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시국 등의 이유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금융보안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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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자녀 채용 청탁 빈번..."증거 인멸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자녀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했던 것으로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선관위 측이 감사를 사실상 조직적으로 방해하거나 지연한 정황도 확인됐다. 1일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번 채용 비리 감사를 받으면서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검은색 펜으로 지운 복사본 서류를 감사관에게 제출했다. 또 자료를 요구하면 윗선 결재를 받아야 한다면서 통상 일주일을 넘기거나 컴퓨터 포렌식을 거부하며 최종 협의까지 3주 가까이 감사가 지체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감사원 측은 전했다. 감사원은 선관위의 채용 비리 외에도 조직·인사 분야에서 심각한 복무 기강 해이, 고위직 늘리기를 위한 방만한 인사 운영과 편법적 조직 운영, 유명무실한 내부통제 운영 등의 실태도 확인해 발표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비협조로 3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운영 관련 자료는 끝내 제출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감사 결과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협조는 받았다"면서도 "선관위의 선별적인 자료 제출이나 제출 지연으로 자료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선관위가 지난해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채용 비리 수법이 담긴 파일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