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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월드스타 싸이 거침없는 영어 실력 공개, ‘문화 파급효과 기대’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싸이의 미국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됐다. 싸이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미국의 음악·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VH1의 생방송 ''빅 모닝 버즈 라이브(Big Morning Buzz Live),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이슨(Jason)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이 영상 속 싸이는 등장과 함께 자신을 스스로 소개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여줬다. 진행자 제이슨에게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직접 가르쳐주면서 프로그램 흥을 돋웠다. 게다가 싸이의 영어실력은 교과서의 전형적인 영어스타일이 아닌 일상회화가 가능한 프리토킹의 영어실력을 뽐내어 미국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싸이는 데뷔 전 4년간 미국 유학의 경험이 있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며  미국 진출에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싸이의 미국진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싸이의 6집 앨범 타이틀 곡인 강남스타일은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린 엄청난 경제효과와 문화적 파급효과를 지녔으며 최단기간에 5,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진정한 월드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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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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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