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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선 후보, 봉하마을에 이어 상도동, 동교동행!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전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경상남도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524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날 방문 한 이후 3년 만의 방문이었다. 이날 방문은 박근혜 후보가 직접 계획한 행보로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날 방문한 박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참배이후 권양숙 여사와 약 20분간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 등의 화해의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의 통근 행보는 오늘 22일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도 찾아 뵐 예정이라고 하였다. 특히나 김영삼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지지했으며 박근혜 후보에게는 대 놓고 칠푼이 같다라며 비난한 바 있다. 박근혜 후보의 잇단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는 의견과 진정성 없는 정치적 쇼일뿐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박근혜 후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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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