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23.5℃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4℃
  • 구름조금강화 19.4℃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3.4℃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문화


10번째 프리미어리거 기성용, 스완지 시티행 확정

 
2012 런던올림픽 최고의 축구스타 기성용(셀틱, 23)의 거취가 드디어 결정됐다. 올림픽 이전부터 기성용은 박지성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아스널, 아틀레티코 등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영입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셀틱이 원하는 이적료와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기성용의 이적을 동의해주지 않았다. 이후 스완지시티가 이적료는 550만 파운드(98억원)정도를 제안해 셀틱과 기성용 이적을 조율해 동의한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유력 일간지가 보도했다.

스완지 시티는 리버풀로 이적한 조 앨런의 빈자리를 기성용으로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완지 시티의 휴 젠킨스 회장도 "기성용은 스완지가 원하는 선수라며, 24시간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입단이 확정되면 우리나라에서 10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며 박지성(QPR)과의 맞대결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성용은 이번 올림픽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여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에 큰공헌을 해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출처 셀틱 공식 홈페이지>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