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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최초의 여자후보이자 역대 최대 득표율로 당선

20일 오후3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내 강력한 대선후보로 점쳐졌던 박근혜 前비대위원장이 84.2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박근혜 당선자는 최초의 여성 당선자로 84.42%라는 역대 최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일에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개표 결과 박 후보는 압도적 표차의 지지(86.4%)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근혜 후보는 깨끗한 정치, 국민 행복시대 창출, 국정 운영을 국가 중심에서 국민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경, 국민이 인정 받는 나라 건설 등의 정책 비전은 물론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려 내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산업, 경제, 복지, 등 대내외 정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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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