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어려운 미국 대선, 美 대통령 어떻게 뽑나

대선의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외 제3후보가 승리하는 주가 없을 경우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당의 후보가 당선된다.

 

선거인단은 미국 주단위별 독식으로, 해당 주에서 단 1표라도 더 많이 얻어 1등을 차지하는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 전원을 차지한다. 다만 메인주와 네브래스카 주는 그 주에서 승리한 하원 선거구 만큼 의석을 배분한다.

 

미국 대선은 전국 득표율이 높더라도 필요 선거인단 수를 채우지 못해 당선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합주로 꼽히는 위스콘신,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콜로라도, 미시간, 아이오와, 뉴햄프셔,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이 미 대선을 나누는 키(key)로 분류된다.

 

한편 이번 45대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이 우세인 지역의 선거인단은 190, 민주당이 우세인 지역의 선거인단은 200으로 민주당 대선 주자인 클린턴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나 트럼프 돌풍에 추락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