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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어려운 미국 대선, 美 대통령 어떻게 뽑나

대선의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외 제3후보가 승리하는 주가 없을 경우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당의 후보가 당선된다.

 

선거인단은 미국 주단위별 독식으로, 해당 주에서 단 1표라도 더 많이 얻어 1등을 차지하는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 전원을 차지한다. 다만 메인주와 네브래스카 주는 그 주에서 승리한 하원 선거구 만큼 의석을 배분한다.

 

미국 대선은 전국 득표율이 높더라도 필요 선거인단 수를 채우지 못해 당선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합주로 꼽히는 위스콘신,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콜로라도, 미시간, 아이오와, 뉴햄프셔,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이 미 대선을 나누는 키(key)로 분류된다.

 

한편 이번 45대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이 우세인 지역의 선거인단은 190, 민주당이 우세인 지역의 선거인단은 200으로 민주당 대선 주자인 클린턴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나 트럼프 돌풍에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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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