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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정권교체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대권 도전 선언



28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정권교체하라는 명령을 받아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안철수 전 대표는 광주를 찾아 무등산을 등반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이 팍팍해지고 어디를 둘러봐도 희망을 찾기가 힘든데, 온통 세상을 사로잡은 건 우병우, 진경준, 홍만표 이런 사람들이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음주운전하고 경찰 공무원 신분 숨긴 경찰청장, 그런 사람들 검증했다고 국회에 동의하라고 보내는 민정수석, 그 민정수석이 조사대상인 청와대는 국민 보기 부끄러운 행태가 거듭돼도 대통령을 한마디 사과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 제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선거는 한 마디로 선거혁명이었다, 그 뜻은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고 시대를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또 저는 앞으로도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다음 대선은 정권교체를 넘어서 정치교체, 세대교체, 체제교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대권 도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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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해온 사회적경제가 공공성을 지키면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일 오후 국회에서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토론회는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와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전반의 문제를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용혜인 의원은 ”21대 임기 동안 사회적경제와의 만남이 거듭되면서 기본소득을 통해 꿈꾸는 세상이 사회적경제와 참 많이 맞닿아 있는 걸 깨달았다“면서 ”그럼에도 21대 국회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이 참 아쉽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의 만남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측의 연대와 협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국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준호 상임대표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는 모두 비시장적 가치에 주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