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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애인선수대표단, 리우패럴올림픽 12권내 진입목표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23일 인천공항에서 열리는 환송 행사에 참여한 후,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체육협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대표 선수단은 11개 종목 총 139명이며, 시차적응과 컨디션조절을 위해 미국애틀랜타에서 8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리우 패럴올림픽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은 현지 시간 9월 7일 저녁 6시30분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12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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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된다 들었는데…” 초코파이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 벌금 5만원
전북 완주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간식을 꺼내 먹은 40대 화물차 기사가 법정에서 절도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방법원 형사6단독(재판장 김현지)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41세)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월 18일 오전 4시 6분경, 해당 회사의 사무공간 내 냉장고에서 초코파이(400원)와 과자(600원)를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A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재판에서 A씨는 “동료 기사들로부터 냉장고 간식을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행동한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음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사무공간은 기사 대기 구역과 엄격히 구분돼 있고, 해당 냉장고는 일반 기사들이 출입하지 않는 사무실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식 제공 시에는 사무직원이 직접 건넸으며, 허락 없이 가져간 사례는 없다는 것이 직원들의 일관된 진술”이라고 판단 근거를 밝혔다. 또한 “기사들끼리 들은 말에만 의존해 사무실 안 냉장고에서 물품을 꺼내는 행위는 물건의 소유 및 처분 권한을 무시한 것으로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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