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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창원시,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7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이 개최된다.

 

창원시는 창원시민과 함께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축하하고 함께 나가기 위해 시민의 날에 맞춰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선포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및 선포식(비전발표), 기념음악회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예술단 락()의 창작 타악퍼포먼스 울림과 춤서리무용팀의 아리랑파티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제6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헌장 낭독, 문화상 시상, 창원문화예술헌장 발표,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및 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글로벌 문화에술특별시 창원 이라는 비전과 정신문화 창달을 위한 창원학 정립 일상 속 문화로 확산 예술인 중심 자율 창작환경조성 등 7대 전략과 공연예술 종합연습 공간 조성 문화융합콘텐츠 개발센터 건립 등 중장기 21개 과제를 선정해 2030년까지 약 460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해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108명의 시민합창단과 1080 대시민합창단이 등장한다. 108명은 108만 창원시민 108010대부터 80대까지의 창원시민을 의미하며, 창원시민의 염원을 상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71일부터 2일까지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야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하공연도 이뤄지며, 체험부스에서는 창원의 유명한 문화예술인과 그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초상화 그리기, 소규모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도 함께 열린다.

 

허종길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가 일회성 행사가 창원시가 문화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의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길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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