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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KB국민은행 기부문화 확산 위한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시작



KB국민은행은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슈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와 함께 5월 22일부터「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시작한다.
5.22(화) 롯데슈퍼 공덕점에서 열린「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오픈 기념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KB국민은행 민병덕은행장, 롯데슈퍼 소진세 사장, 사화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사무총장, 유니세프 박동은 부회장, 지앤넷 김동헌사장 등이 참석하여 소액 기부문화를 홍보하였다.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는 만 18세이상이면 www.givecoin.kr에 회원 가입 후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현재는 롯데슈퍼만 가능)에서 현금거래 시 발생하는 1천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고객이 지정한 기부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로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부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겐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처는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에 기부내역을 일괄 전송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회에 소액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참여 유통업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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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