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버핏연구소가 오는 12월 6일(토) 특강을 2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
버핏연구소의 가치투자 특강은 국내 상장 기업과 비상장 기업,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벤저 기업 등의 기업가치평가를 케이스를 통해 심층 분석하는 강좌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절대가치평가법, 상대가치평가법 등 증권 시장과 학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평가법의 특징과 장단점이 제시된다.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이 즐겨 사용한다는 DCF(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할인) 방법과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자산가치평가법도 소개된다. 또, I.H.S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방대한 실제 분석 자료를 통해 검증한 최적의 기업가치평가법이 제시된다.
강사로 나서는 이민주 I.H.S 버핏연구소장(서울디지털대 교수)은 "국내 최초로 이론과 실증적 자료를 종합해 최적의 기업가치평가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업가치평가가 알려진 것만큼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다는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미 퍼듀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던 2007년 5월 미국 오마하에서 워렌 버핏을 인터뷰하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취재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산업분석>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워렌 버핏:살림지식총서 35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