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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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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공기업 임원들 연봉 인상에 비판의 목소리 높아

평균 2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는 공기업 임원들이 다시 연봉 인상에 나서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올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들의 보수 한도를 높이려는 공기업이 있다고 한다. 연봉 인상안을 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6곳은 1~4.9%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영업적자 8179억원을 기록한 한전의 경우 이번 주총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작년보다 4.5% 높은 20억8339만4000원으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2010년부터 해마다 한도를 높여 3년 만에 8% 넘게 올렸다. 또 가스공사는 3.3% 인상안을 내놨다.

한국전력기술은 4.9%올리기도 했고, 원전 유지보수 업체인 한전KPS, 한국지역난방공사도 3.1% 인상안을 내놨다. 이 가운데 임원의 숫자가 늘어난 곳은 한곳도 없다.

이에 반해 민간 기업들은 불경기를 맞아 한도를 모두 동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경기도 안 좋은데 임원 연봉 인상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국민이 좋게 보겠냐”면서 “주총에서 이사 보수 안건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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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