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13.8℃
  • 연무서울 9.0℃
  • 연무대전 12.2℃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7.7℃
  • 연무광주 15.6℃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11.8℃
  • 구름조금제주 16.8℃
  • 맑음강화 7.1℃
  • 구름많음보은 11.8℃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메뉴

경제


해마다 높아지는 부자 기준..."49억 있어야 부자"

 

올해 ‘부’의 기준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평균 49억이 있어야 ‘부자’라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조사(32억)에 비해 17억 높은 수준으로, 5년만에 부자에 대한 눈높이가 53.1% 더 높아진 것이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최근 성인남녀 3,415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과 재테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에 대해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49억으로 집계됐다. 부자에 대한 눈높이는 잡코리아가 동일조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조사 결과 평균 32억 있으면 ‘부자’라 조사된 이래 2018년에는 40억, 2020년에는 46억, 올해는 49억으로 집계된 것이다. 특히 5년 전(2016년)에 비해서는 53.1%(17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부자의 기준은 30대가 평균 52억으로 가장 높았고, 20대와 40대는 48억이 있으면 부자라 답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재산을 모으는 방법으로는 ‘소비를 최소화한다(55.1%_응답률)’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59.4%) 30대(51.9%) 40대(47.9%)에서 모두 가장 높았으나, 이어지는 답변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그 다음으로 알바나 부업 등 N잡으로 일을 많이 해 수입을 늘린다는 답변이 48.0%(응답률)로 높았고, 30대는 예적금 등 저축형 상품을 이용한다(42.8%_응답률)는 답변이 높았다. 40대 중에는 재테크를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46.2%로 다음으로 높았다.

 

실제 10명중 7명(71.2%)은 목돈마련을 위해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테크 수단으로는 ‘투자형’ 보다 안전을 추구하는 ‘저축형’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재테크 수단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2.8%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 중 75.5%, 30대(71.2%), 40대(67.9%)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최근 ‘주식열풍’이 반영된 듯 ‘주식투자를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3.0%(응답률)로 많았다. 이어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을 이용한다(22.5%)’는 응답자가 많았다. 40대 중에는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한다’는 응답자가 22.6%로 30대(18.8%)나 20대(4.2%) 보다 많았고, 20대(13.6%)와 30대(13.5%) 중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재테크한다’는 응답자가 40대(7.2%)보다 많았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용도별 자금관리’와 ‘최신 경제정보 취득’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높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생활비 외에도 경조사비나 교육비 등 ‘용도별로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50.6%(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시로 최신 경제정보를 찾아봐야 한다(46.6%)는 답변이 높았고,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인다(30.0%)’, ‘가능한 일찍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21.0%)’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특히 ‘가능한 일찍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답변은 20대(18.5%) 보다 30대(22.8%)와 40대(25.4%)가 높았고, ‘새로운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답변도 20대(12.9%) 보다 30대(18.8%)와 40대(22.4%)가 높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오늘 첫 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4일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여해 9시간 가까이 협상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버스노조는 13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모두 정상화한다. 파업 기간 연장 운행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2.9%로 정해졌다. 당초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3% 이상 인상률을 요구한 것을 감안할 때 버스노조 의사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조가 주장해온 정년 연장도 이뤄졌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노조 종업원의 정년은 만 64세로 연장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정년은 만 65세로 확대된다. 운행실태점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