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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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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마다 높아지는 부자 기준..."49억 있어야 부자"

 

올해 ‘부’의 기준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평균 49억이 있어야 ‘부자’라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조사(32억)에 비해 17억 높은 수준으로, 5년만에 부자에 대한 눈높이가 53.1% 더 높아진 것이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최근 성인남녀 3,415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과 재테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에 대해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49억으로 집계됐다. 부자에 대한 눈높이는 잡코리아가 동일조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조사 결과 평균 32억 있으면 ‘부자’라 조사된 이래 2018년에는 40억, 2020년에는 46억, 올해는 49억으로 집계된 것이다. 특히 5년 전(2016년)에 비해서는 53.1%(17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부자의 기준은 30대가 평균 52억으로 가장 높았고, 20대와 40대는 48억이 있으면 부자라 답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재산을 모으는 방법으로는 ‘소비를 최소화한다(55.1%_응답률)’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59.4%) 30대(51.9%) 40대(47.9%)에서 모두 가장 높았으나, 이어지는 답변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그 다음으로 알바나 부업 등 N잡으로 일을 많이 해 수입을 늘린다는 답변이 48.0%(응답률)로 높았고, 30대는 예적금 등 저축형 상품을 이용한다(42.8%_응답률)는 답변이 높았다. 40대 중에는 재테크를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46.2%로 다음으로 높았다.

 

실제 10명중 7명(71.2%)은 목돈마련을 위해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테크 수단으로는 ‘투자형’ 보다 안전을 추구하는 ‘저축형’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재테크 수단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2.8%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 중 75.5%, 30대(71.2%), 40대(67.9%)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최근 ‘주식열풍’이 반영된 듯 ‘주식투자를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3.0%(응답률)로 많았다. 이어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을 이용한다(22.5%)’는 응답자가 많았다. 40대 중에는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한다’는 응답자가 22.6%로 30대(18.8%)나 20대(4.2%) 보다 많았고, 20대(13.6%)와 30대(13.5%) 중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재테크한다’는 응답자가 40대(7.2%)보다 많았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용도별 자금관리’와 ‘최신 경제정보 취득’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높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생활비 외에도 경조사비나 교육비 등 ‘용도별로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50.6%(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시로 최신 경제정보를 찾아봐야 한다(46.6%)는 답변이 높았고,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인다(30.0%)’, ‘가능한 일찍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21.0%)’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특히 ‘가능한 일찍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답변은 20대(18.5%) 보다 30대(22.8%)와 40대(25.4%)가 높았고, ‘새로운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답변도 20대(12.9%) 보다 30대(18.8%)와 40대(22.4%)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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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