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에게 매일 최대 1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참여하기 버튼 클릭만으로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한 SOL뱅크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참여 클릭 시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신한은행은 기존 신한 SOL뱅크에서 진행중인 ▲쏠퀴즈 ▲광고 보고 포인트 받기 ▲출석퀴즈 ▲밸런스 게임 ▲물 마시기 ▲스탁리그 등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모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시고 재미에 더해 금융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습관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자신이 폐지하겠다고 한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김문수 후보는 정체가 무엇인가”라고 캐물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의 화신인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에 나선다”면서 “사전투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니 이런 코미디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경선에서 사전투표 폐지를 공약했을 만큼 부정선거 음모론을 앞장서 유포해왔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다큐 관람 때도 김문수 후보는 음모론을 두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 음모론, 사전투표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입장이 대체 무엇인가”라며 “그동안 음모론을 유포해 온 또 다른 자아와 약속대련이라도 벌일 셈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또 “터무니없는 망상과 괴담으로 대한민국을 갈등과 폭력에 몰아넣었던 만큼 사전투표에 대한 음모론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면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부정선거 망상을 이어받아 국민의 투표권을 제약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똑바로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 1위에 크래프톤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게임 상장사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14만 1508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1위 크래프톤에 이어 넷마블(2위), 엔씨소프트(3위), 컴투스(4위), 위메이드(5위), 시프트업(6위), 이스트소프트(7위), 네오위즈(8위), 펄어비스(9위), 카카오게임즈(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게임업계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마무리되며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성패는 결국 해외시장에서 판가름 났다. 글로벌 팬덤 구축에 성공한 기업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신작 흥행에 실패한 기업은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적자 폭이 확대되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카카오뱅크만의 특색이 담긴 '모이는 정원'을 공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로, 매년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정원도시 서울'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정원 전문가부터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 등이 참여해 총 111개의 정원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기후변화 위기 속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했다. 카카오뱅크가 참여한 106평 규모의 정원에는 박태기·회양목·산철쭉·맥문동 등 4,700본의 나무 및 초화류를 심었으며, 카카오뱅크 고유의 이미지를 살린 테이블과 의자 등도 설치했다. 카카오뱅크는 ‘사람과 자연의 만남이 더 쉽게, 자주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이는 정원'이라고 명명했다. 카카오뱅크는 '모이는 정원' 공개에 앞서 지난 17일 임직원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및 청소년 자녀 등 50여 명이 참여해 750본의 초목을 심었다. 특히 미래세대 주인공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힘을 모아 관내 쓰레기 분리수거대 등에 대해 집중 정비를 펼쳤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일부 주민들의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준수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 분리수거대 혼합배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플라스틱, 종이류, 비닐 등의 정확한 분리기준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배출 후 비닐봉지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기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혼합배출로 인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악취 및 미관 저해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 원칙을 지켜야 쾌적한 동네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도와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아직도 ‘미군이 점령군’이라는 과거 인식에 변화가 없는가”라며 국민 앞에 분명히 답하라고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보 불안이 더 이상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단순한 병력 조정이 아닌, 대한민국 안보 체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한미군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억제하는 강력한 힘이자, 한미동맹의 핵심 축”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전방의 부담을 스스로 떠안게 되는 구조로 재편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시점에 더 심각한 문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위험천만한 안보관’”이라면서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과거 ‘해방 직후 미군은 실체가 점령군’이라며, 한미동맹의 기반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인식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단장은 “이런 후보가 대한민국 국군최고통수권자가 되면 대한민국의 안보 불안은 불보듯 뻔한 것 아닌가”라며 “주한미군 재배치 검토는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위한 한미연합방위 구조 자체를 흔드
농심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청년 농부 10명 등을 초청하고 영농 지원금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은 청년 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에게 영농 지원금 총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이 지난해까지 청년 농부를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1210톤에 달한다. 특히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프로그램에는 청년농부 10명 중 3명의 여성이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정지현(충남 서산), 이혜수(충남 서산), 안현정(세종특별자치시)이 주인공이다. 정지현씨는 “평생 농사를 지으신 부모님과 남매의 성장을 보며 농사가 주는 건강함을 배웠다”라며 “고령자나 장애인들이 농사에 참여해 신체운동과 보람을 느끼는 치유농업으로 감자 농사의 새로운 길을 열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혜수씨는 “지난해 남편이 청년 농부에 선정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 영농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지원하게 됐다”라며, “아이를 키우고
킨텍스는 지난 22일 고양시 고봉산 일대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생태숲 탐방과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킨텍스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줍GO, 살리GO, 채우GO(쓰레기는 줍고! 숲은 살리고! 마음은 채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킨텍스 임직원들은 고봉산 일대를 탐방하고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고양시의 생태환경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했다. 또 탐방에 이어서 고봉산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생태숲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단순히 비즈니스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949억 원의 최대 매출과 2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킨텍스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임직원이 참여
경기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안상훈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를 도시미래상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표연도 변경(2030→2040) △계획인구 77만 2천 명으로 설정(기존 대비 12% 증가) △생활권 재설정(3지역중심 8지구중심 →1도심 2부도심 8지역중심) △시가화예정용지 및 각종 부문별계획(기반시설, 주거, 환경, 경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 재수립 등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후, 관련 부서 협의와 파주시 도시계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0일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연 면적 16천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인근 안산공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 이전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큰 도약”이라며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공공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이번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소신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사실 여러 인생의 굴곡진 선택의 지점에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선택하셨던 노 대통령의 외로움, 그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면서 “3당 합당을 하자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그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열리는 사회 분야 TV 토론회에 대해선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여러 사회의 갈등이나 문제, 바꿔야 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면서 “누구든지 이야기하자, 그리고 항상 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그 노무현 대통령처럼 정면 승부하는 정치 토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4500명 철수 검토와 관련해선 “결국 주한미군은 미국의 전략적 이해 하에 한국에 주둔해 있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한 축에서는 국방력을 스스로 강화하고 한 축으로는 미국이 안보적 이익에 우리가
HD현대일렉트릭이 스코틀랜드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코틀랜드 전력회사 ‘에스피 에너지 네트웍스(SP Energy Networks)’와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4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스피 에너지 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HD현대일렉트릭 조석 부회장과 에스피 에너지 네트웍스 에디 멀홀랜드 기술총괄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스코틀랜드 중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변전소 증설에 투입될 예정으로, 제품이 최종 인도되는 시점은 2028년 하반기다. EU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 전력망 가운데 약 40%는 사용된 지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설비다. 여기에 유럽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EU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유럽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최대 2조30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4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전력망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