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을 통해 보험료 부과체계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국세청의 소득 자료를 연계해 ‘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의 논의에 따라 소득 중심 보험료 부과체계의 영향 분석을 실시했으며 소득 파악 현황, 소득 중심 보험료 부과시 건강보험 재정 변동, 가입자의 보험료 변동 현황,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또 복지부는 향후 기획단을 통해 그동안 검토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보험료 부과 소득의 범위, 보험료율, 소득이 없거나 미미한 세대에 대한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세부 쟁점들을 토론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분석을 실시해 국민이 수용가능한 대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보험료 부과체계는 전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세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대안 마련시 이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도 충분히 거쳐 부과체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에 착한 가격을 제시하는 대기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 중소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러나 자체적인 기술개발 능력이 없고 브랜드 인지도도 약한 중소기업은 이러한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제품을 판매할 유통 판로가 없는 게 현실이다.상위 1%의 대기업 제품 위주로 유통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살리기는 국민경제 활성화와 맞물린 정부의 과제가 되고 있다. 99%의 중소기업을 버린다면 서민경제도 살리기 어렵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2014 한국 PB·OEM 중소기업상품전’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열린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1대1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2013년 8월 처음 열린 ‘2013 한국 PB·OEM 중소기업상품전’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사와 1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상담건수와 참관객은 2013년 8월 262건, 16,
인천·군산·창원·원주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이 수립돼 도시의 재해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은 도시의 지역별 재해위험성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토지이용·기반시설·건축물 대책 등을 수립 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10년(1999~2008년) 간 재해피해가 과거 10년(1989~1998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재해피해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시방재 전문가들은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재해위험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도시를 계획·개발한 것을 그 주요원인으로 지적해왔다. 상습침수지역에 반지하 주택을 건설하거나, 전기·가스시설 등 위험시설을 설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국토부는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을 통해 재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시의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는 재해취약성분석 제도를 도입했다.또 재해취약지역을 방재지구로 의무 지정해 집중관리토록 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왔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경험이 없는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도시방재 전문가 컨설팅 사업을 기획, 올해부터 시행한다.국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 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윤선 내정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18대 국회의원, 그리고 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경제수석에 내정된 안종범 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했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은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청주지검장을 거쳤다. 교육문화수석에 내정된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총장은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했다.
10억 원대 아파트가 등장하고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여 년간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를 요구했지만 건설사들은 영업비밀이라면서 심지어 국토교통부가 자료를 요구해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 건설사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1억 원부터 5억 원을 호가하는 재건축·재개발 부담금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층 재건축단지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계획이 취소되면서 불거진 추가부담금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재건축조합은 지난 2004년 주민 83.35%의 동의를 얻고 재건축을 결의했고 2007년 일부 수정한 사업시행계획을 57.22%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조합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변경하려면 조합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그 요건을 갖추지 못한데다가 조합원 추가 부담금은 당초 예상보다 최대 1억 원이 넘는다. 사업취소 이후 호가가 수천만 원 떨어졌고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재개발·재건축 전망 밝지 않다부동산 114 함영진 리서치 센터장은 “지난 4월 법원 판결 이후 가락시영아파트 거래시장은 소강상태로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며
최근 보건복지부는 현 의료분쟁조정법에서는 조정 신청시 피신청인(의료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어 피신청인이 참여를 거부하는 경우 조정절차가 아예 개시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이로 인한 신청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자단체연합회’ 등 관련 단체의 제도 개선 요구를 반영해 신청인의 권익을 더욱 강화하고자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조정 신청인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국회에서 발의한 법으로 정부입법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개정안은 신청 건에 한해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 조정이 개시되도록 하는 것으로 조정을 의무화하는 ‘조정전치주의’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정 이전·이후 언제라도 환자나 의료인은 소송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소송이 진행되면 조정 신청은 각하되므로 소송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일부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언론중재법, 환경분쟁조정법 등 다른 조정제도에서도 피신청인의 참여의사를 확인해 조정을 개시하는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과 의료중재원과의 단순 통계 비교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 조정이 개시되도록
최근 FAO에 따르면, 5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1.2% 하락한 207.8 포인트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월과 대비해 3.2%(7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설탕 가격지수는 상승하고 육류 가격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유제품, 곡물, 유지류 가격지수는 하락해 지난 3월에 가장 높은 가격지수(212.8 포인트)를 보인 이후 4, 5월 연속해서 가격지수가 하락했다. 곡물은 4월(206.9 포인트)보다 1.2% 하락한 204.4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234.8 포인트) 대비 13% 낮은 수치로, 양호한 생장조건과 공급량 전망에 의해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면서 곡물가격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미국의 날씨 개선과 우크라이나의 원활한 공급에 의해 밀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유지류는 4월(199.0 포인트)보다 1.8% 하락한 195.3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물성 유지 가격지수 하락은 팜유, 두유, 유채씨유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 특히 팜유 가격은 동남아시아의 생산량 증가, 말레이시아 화폐 강세, 국제수입수요 감소 등에 기인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설탕은 4월(249.9 포인트)보다 3.7% 상승한 259.2포인트를 기록했다. 엘니뇨 기상조건에 따른 생산량의 감
최근 정부 3.0 핵심정책인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정보 개방 및 공유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저작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저작권을 전부 보유한 저작물은 제한이나 절차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공공저작물의 체계적인 개방과 자유로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지침’을 마련하고 자유이용허락표시제도인 ‘공공누리’ 제도를 대한민국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산해 국민들의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최근 김윤덕 의원은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공공 정보와 저작물은 생산과 보관이라는 틀을 넘어, 이제 생산과 소비 그리고 재생산이 연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놓여야 한다”면서 “이런 변화의 흐름은 생산주체인 공공기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며, 활용주체인 시민들의 참여와 활용이 결합될 때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공공기관이 생산·보관중인 정보와 저작물을 ‘공개했다’라는 자족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처음부터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개방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공정보와 공공저작물에
지난 5월 초 발생한 서울지하철 추돌사고는 안전운행과 경영개선이 반비례한다는 잘못된 성과주의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게 서울지하철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서울지하철는 경영개선이라는 이름으로 정원을 축소해가며 주요사업들마저도 아웃소싱하면서 구호로만 안전운행을 외쳐왔다”고 지적했다.조직경영에서 비용과 효율을 강조하다보면 인력을 감축하고 인건비를 줄여야 한다. 구조조정의 핵심이다. 성과를 내세우다보면 매출액과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안전관리는 뒷전으로 밀려난다. 우리 사회에 계속되는 안전사고는 조직경영의 비용과 효율, 그리고 성과와 관련이 있다. 성과는 곧 돈이고 탐욕이다.그리고 이러한 성과주의에는 매출에 대한 과대포장과 함께 약자에 대한 밀어내기 본능도 도사리고 있다.서울지하철 노조는 “2003년 대구지하철 대참사이후에도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비용과 효율을 강조하며 안전인력을 줄였고 안전예산마저 축소했다”며 “지나친 비용절감, 성과중심의 문화가 안전을 소홀히 하고 생명경시와 안전 불감증을 불러들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추돌사고는 부실한 안전점검 탓지난 5월 2일 오후 3시30분쯤 성수역 방향으로 가던 2258호 전동차가 상왕십리역에 정차했다
가수 김재희씨가 게스트들 지난 6월 5일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 병원 아트리움에서 도매꾹, 월드비전 후원 "사람의 향기" 바람개비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 한아름, 바이올리니스트 KoN, 재즈 가수 황은혜가 함께 참여했다.탈랜트 남현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바람개비 사랑 나눔 콘서트는 가수 김재희씨의 자살 예방 캠패인의 일환으로 2014년 올해 다섯번째로 열린 작은 콘서트로 보라매병원 내 환자, 직원, 내원객들 약 100여명에게 한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앞으로도 매달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수 김재희씨는 온 국민에게 '자살 예방'이라는 작은 일깨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발표에서 “문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밝혔다. 또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 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민 대변인은 이날 인선에 대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직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 능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너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가족의 반대 등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정부사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선진국 수준의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의료지원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9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해 연간 22억원 규모의 재난의료지원예산을 내년에는 9.5배인 208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도 현재 20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한다. 재난거점병원은 재난발생시 다수의 환자수용이 가능하고 현장으로 의료지원팀 파견이 가능하도록 예비병상·전문인력·재난지원물품 등이 준비된 의료기관을 말한다.현재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소가 재난거점병원 역할 수행하고 있으나 정부는 향후 전국 어디서나 환자가 1시간 내 병원에 접근 가능하도록 35개 권역으로 나눠 지정할 계획이다. 또 재난거점병원에는 산소공급장치·흡입기 등이 벽에 설치돼 있어 재난 시에 병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비병상과 생화학재난 등의 독극물에 노출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제염제독시설이 설치된다. 아울러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의료진도 확충한다. 각 재난거점병원에는 응급의학전문의로 해당 권역의 재난의료를 총괄하는 ‘Disaster Medical Director’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 또는 신제품을 출시한 중소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3차 HIT500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HIT500은 2년 이내 신제품 출시기업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의 유망제품을 발굴해서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체험과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올해 2차례에 걸친 HIT500제품 실물 품평회를 통해 168개의 제품을 발굴한 상태이며, 선정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제품 전시관 등재, 제품 체험 마케팅, 정책매장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중진공은 ① 1차 소비자 평가, ② 2차 유통전문가평가, ③ 3차 제품 실물 품평회 등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HIT500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중진공은 6월7일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현장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에 HIT500 제품을 전시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중진공 전홍기 마케팅사업처장은 “HIT500에 선정된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3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험료 하위계층(보험료 하위 20%)은 세대당 월평균 22,797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17,020원을 급여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혜택이 5.1배로 나타났으며, 보험료 상위계층(보험료 상위 20%)은 1.1배로 나타났다.지역과 직장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 비율을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 20%계층) 지역가입자는 10.19배(107,620원/10,562원) 혜택을 받았으며 직장가입자는 4.02배(122,991원/30,569원)로 나타났다. (보험료 상위 20%계층) 지역가입자는 0.91배(190,210원/209,806원) 혜택을 받아 보험료부담이 급여비보다 많았고, 직장가입자는 1.23배(269,203원/218,440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08년부터 2013년까지 보험료대비 급여비 비율의 추이를 보면, (보험료 하위 20%계층) 급여혜택비율이 2008년 4.1배였으나, 2010년 이후 5배 이상을 꾸준히 보였고 (보험료 상위 20%계층) 보험료대비 급여혜택률이 매년 1.09~1.15배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가입자의 연령대별로 세대당 월 보험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4년 5월호에 따르면 2014년 1~3월 누계 총수입은 84.1조 원, 총지출은 101.6조 원로 집계됐다.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9.3조원 증가했지만, 과거 동 기간 대비 유사한 수준(’12년 1~3월: -12.3조원, ’13년 1~3월: -14.8조원)이다. 통상 1~3월은 낮은 세수 비율,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총수입 초과했다.3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는 474.9조 원으로, 전년도 결산대비 10.9조 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6조 원 감소했는데 이는 국고채 만기상환이 이루어지는 달(3,6,9,12월)에는 국가채무(중앙정부)가 전월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집행실적은 2014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99.4조 원 중 4월 말까지 111조 원을 집행해 연간계획대비 37.1%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