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가 열려 투표가 진행중이다. 선거는 비주류로 분류되는 노웅래 의원과, 친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3선 의원이다.
11일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가 열려 투표가 진행중이다. 선거는 비주류로 분류되는 노웅래 의원과, 친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3선 의원이다.
11일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가 열려 투표가 진행중이다. 선거는 비주류로 분류되는 노웅래 의원과, 친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3선 의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드루킹 사건’의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노숙농성을 8일째 이어가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건강상태가 급격이 악화됨에 따라 결국 119 구급차에 실려갔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계단 앞 농성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원내대표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국회)의무실장이 긴급하게 구급차를 불렀다”고 말한 뒤 김 원내대표를 따라 병원으로 이동했다.
‘드루킹 사건’의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건강상태가 급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계단 앞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원내대표는) 손발이 저려서 감각이 없는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동맥혈전까지 걱정된다는 의무실장의 소견이 있어 병원에 갈 것을 강하게 설득하는데도 본인의 (병원을 가지 않겠다는) 입장이 너무 완강하다”며 “내일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새로 탄생하면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치고 병원에 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김 원내대표는 앞서 5일 농성장에서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지만 병원 치료 후 즉시 농성장으로 복귀해 8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최신외국입법정보 제76호 ‘공공기관 채용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과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구 직원 채용절차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가 밝혀진 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여러 공공기관에서 부정채용 양태들이 드러났다. 이번 발간물은 공공기관 채용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제기구인 OECD의 직원 채용기준을 분석함으로써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예컨대 우리나라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에는 공고-선발-채용과 같은 채용 단계별 기준이 세분화 돼있지 않고, 기관장의 인사 관여 여부도 불분명하게 나타나있지만, OECD는 ▲직원규정(Staff Regulations) ▲직원규정 규칙(Rule) ▲직원규정 지침(Instruction)을 통해 직원의 채용절차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두고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법 개정안도 발의되는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채용시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채용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1분기 알바 시급이 가장 후했던 브랜드에 ‘삼성화재’가 꼽혔다. 올 1분기 삼성화재 아르바이트 공고의 시간당 임금은 평균 11,938원으로 집계됐다. 알바몬은 올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371개 브랜드알바 공고수 및 시간당 급여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 아르바이트 공고는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은 ‘고객상담, 리서치, 영업’ 직무 모집이 대부분이었다. 2위는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9,978원)가 차지했고 ▲풀무원건강생활(9,928원) ▲ZARA(9,765원) ▲로레알코리아(9,289원) ▲롯데면세점(9,264원) ▲롯데호텔(9,228원) ▲H&M(9,190원) ▲피자헛(9,105원) ▲신라호텔(9,092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1분기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공고를 등록한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는 GS25(158,390건)가 차지했다. 2위는 재능교육(99,326건)이, 3위는 롯데백화점(90,924건)이 각각 차지했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브랜드알바는 상대적으로 깔끔한 근무환경에서, 주어진 매뉴얼대로 일할 수 있다는 업무 특성 탓에 알바 구직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특히 브랜드에 따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허리통증 치료차 강남성모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다.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구치소를 나선 박 전 대통령은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에 10시30분쯤 도착해 진료를 받고 있다. 다만 긴급이송 등은 아니고 구치소 내에서 경과를 지켜본 결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외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병원 측과 시간을 조율한 후 치료를 받으러갔다는 것이 사정당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증세가 심각하냐는 질문에는 “의료법상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입원은 예정에 없어 오늘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6일 1심 재판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일반 국민이 법률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전(改悛)의 정(情)’을 ‘반성하는 태도’로 변경하는 형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현행 형법은 가석방의 요건으로 ‘개전(改悛)의 정(情)이 현저한 때에는 가석방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개전(改悛)의 정(情)’이라는 말은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가짐’ 또는 ‘반성하는 태도’ 등의 뜻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을 뿐더러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대부분의 법률 용어가 이처럼 어려운 한자식 용어로 표기돼있어 한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과도한 한자식 용어는 국민과 법률의 거리를 더욱 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며 “일반 국민이 알기 쉽게 한글로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이 꼭 통과돼 우리 국민이 조금 더 쉽게 법을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민주당이 (드루킹) 특검 수용의사를 밝힌 만큼 야당도 손뼉을 마주쳐 할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야당은 판문점선언 국회비준하시고,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안 통과시켜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8일 경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처음으로 맞붙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첫 토론대결을 벌였다.
어버이날(8일)을 앞두고 부모님께 ‘오천만원’을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7일 기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오천만원’이라는 헤시태그로 2만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와있다. ‘오’천원권을 맨 밑에 깔아놓고 ▲‘천’원권 ▲‘만’원권 ▲오만‘원’권 지폐를 한 글자씩 보이게 접어 차례대로 이어붙이면 ‘오천만원’권처럼 보이는 센스있는 선물이 완성된다. 카네이션은 식상하고 현금봉투도 부담스럽다면 66,000원으로 부모님께 재치있고 감동적인 선물을 전달해보자.
자유한국당은 7일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피습사건 관련 ‘배후설’을 일축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경찰은 민주당의 주장을 증명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민주당 산하기관이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민주당이) 어떤 근거로 정치적 배후나 연계세력이 없는 것처럼 예단해 말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배후설’이 의심되는 4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범인이 과거 통진당 잔당의 재건 조직이란 의혹을 받는 민중당과 경기 진보연대 그리고 경기북부 건설노조 등이 주도한 대북 전단 살포 반대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파주에 갔다왔다”면서 “현장 체포과정에서 ‘김경수는 무죄’,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등을 요구하며 테러의 정치적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자신은 한국당의 지지자라고 위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정한 직업도 없이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자가 파주에서 열리는 특정 좌파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반대 집회에 갔다가 다시 많은 비용을 지출해 택시를 타고 국회까지 이동했고 홍준표 대표마저 테러의 목표로 삼았던 점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단순한 개
KB국민은행이 군산지역 한국GM 협력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함께 생산적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군산지역 한국GM 협력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금융애로 상담과 함께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협력업체들이 안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김춘태 기업여신심사부장은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협력업체 CEO들을 만나 지역현안 등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에 대해 기존대출금의 만기연장과 분할상환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KB굿잡’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등의 차별적인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상담을 진행한 협력업체 A사의 대표는 “기업고객의 마음을 읽고 사업장까지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