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최근 ‘업무 효율을 높이는 PC 단축키 사용법’ 콘텐츠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구성원을 포함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건설의 단축키 요정님 제 앞에 나타나주세요!’라는 제목의 이 콘텐츠는 SK건설에 재직 중인 신입 및 선배 구성원이 출연해 회사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뛰어난 오피스 활용 능력을 겸비한 선배 구성원이 PC 사용이 미숙해 야근으로 고민하는 신입 구성원에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단축키 사용법을 전수하며, 정시 퇴근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4분 분량의 이 콘텐츠에는 총 10개의 단축키 사용법이 소개된다. 이 중 화면 캡처 단축키(Win+Shift+S), 가상데스크톱 생성(Win+Ctrl+D) 및 이동(Win+Ctrl+좌/우 화살표) 단축키 등은 실제 PC 사용 시 시간 단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유튜브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의 경우,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사 홍보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번 기본소득 전국화에 불을 지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소득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월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제외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경기도 제공) 4월부터 전 도민에 1인당 10만원씩...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즉시 지급 경기도는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경기도 재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 선거제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163쪽 분량의 팩트북 77호 ‘국회의원 선거제도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팩트북은 오는 4월15일 치러질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이 채택하고 있는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특징과 각국의 최근 선거결과 및 주요 정당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에 따라 다수대표제, 비례대표제, 혼합제로 나눌 수 있다. 다수대표제는 양당제와 안정된 정부 구성을 뒷받침하는 반면, 비례대표제는 다당제를 뒷받침해 정당 정치를 활성화하고 의회의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제도로 평가된다. 혼합제는 앞선 두 가지 제도를 병용해 각 제도의 장점을 두루 취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다수대표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밖의 서유럽 국가들은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혼합제는 혼합형 다수대표제와 혼합형 비례대표제로 나뉜다. 혼합형 다수대표제는 일본과 이탈리아 등이 채택하고 있고, 혼합형 비례대표제 채택 국가는 독일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혼합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 개정·공포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546가구(일반분양 6,180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 공급된다. 코로나 여파로 봄 분양 성수기가 다소 위축됐지만 건설사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돌파구를 찾으며 꾸준히 분양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부산 남구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오피스텔)’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중국동방항공 측이 한국인 승무원을 부당하게 집단 해고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경기도가 나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2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중국동방항공 집단해고 승무원 및 법률대리인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한국인 승무원에 대한 사측의 차별과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사실상 해고’인 갑작스러운 기간만료 통보로 큰 상실감을 겪고 있는 해직 승무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에 대해 한국 정부의 일원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국가적 자존심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다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국제적 문제로 만드는 것이야 말로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 중국 정부 또는 중국 소속 기업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지사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만만한 존재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역(김포골드라인) 환승주차센터(운양동 1306-7) 신축 공사가 착공됐다고 20일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축 공사의 착공계가 접수됨에 따라 이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는 운양역 환승주차센터는 연면적 19,393㎡, 지하2층, 지상5층, 2개동 규모로, 지하1층 및 지하1층의 근린생활시설과 지하2층 및 지상2~5층의 주차장을 포함해 오는 2021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홍 의원은 “운양역 환승주차센터 건립을 통해 한강신도시가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하는 동시에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이 3월 중 수원 영통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현재 영통자이가 들어올 수원 영통구 영통동 망포5택지 개발지구 일대 모습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수요일인 18일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3와 8인 사람이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약국 등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화요일인 17일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2와 7인 사람이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약국 등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GS건설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해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성황도이지구와 광양 도심을 연결하는 지동 터널(가칭)이 2020년 개통되면 광양시 중심상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광양시 중심인 중마동과 인접해 중마동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양시청 본청, 광주지방법원 광양시법원, 광양소방서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통해 신혼부부와 다둥이 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우대금리 연 0.15%p를 추가 적용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료도 연 0.1%p의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해 신혼부부와 다둥이 가구의 이자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28%(신잔액 기준 COFIX 연동 12개월 변동금리, 대출기간 2년 기준, 우대금리 적용 후)이며,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또는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자녀가 2인 이상인 다둥이 가구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임대차계약 만기일까지 일시상환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임대차계약을 연장하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앞서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통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대출을 판매중이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전국 신혼부부와 다둥이 가구를 대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476가구(일반분양 1,476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공공분양)’,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7개 사업장에서 오픈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금 3,207억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5~6일 진행된 구 주주 유상증자 청약에서 청약률 105.47%가 달성된 바 있다. 이날 2,196만 9,110주에 대한 3,207억4천9백만6천원의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유상증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1,700억원의 사모사채 발행을 완료하며 인수자금 마련에 착수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 납입금 3,207억원에 공모 회사채 발행과 추가적인 인수금융 등을 더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아시아나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머지 인수자금 조달도 당초 계획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결합 신고 등 다른 인수절차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견학은 아이들이나 가는 것’이라는 말은 옛날이야기다. 구수한 누룩 향을 맡으며 직접 전통주를 빚고 한류의 중심인 K뷰티의 성장 과정, 가전산업의 발전 역사 등 직업과 관련된 산업체험을 하다보면 전문성을 높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성인들을 위한 산업체험 명소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오산양조 ▲김중업건축박물관 등을 추천했다. (사진 : 경기관광공사 제공) 가전산업 발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가전산업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꿨다. 전기의 발견에서 시작해 최신 스마트 컨버전스 가전제품 등장까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전자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인류를 위한 혁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투어 시작은 뮤지엄 5층의 ‘발명가의 시대’에서 시작된다. 인류 역사에 중요한 기술과 발명품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기원전 600년 그리스 탈레스의 정전기 발견, 최초의 전기저장장치 라이덴병, 에디슨의 초기 상용 백열등 등 인류 발전과 전자 산업의 뿌리를 볼 수 있다. 이어 전기를 이용한 조명, 통신, 가전의 발달과정과 의미를 알아본다. 음식 저장의 혁명을 가져온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충북 충주)이 12일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재앙’, ‘보건재앙’, ‘안보재앙’, ‘헌정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오만·무능·독선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예산과 현안을 챙기는데 매진했다”며 “3선의 큰 힘으로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충주시장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등원 후에도 전문성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대외협력위원장·원내부대표 등 중책을 도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국립충주박물관’, ‘국립충주기상관’, ‘수소전기자동차 원스톱지원센터’,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청·강원권 119 특수구조대’ 등 14개에 달하는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유치’, ‘현대모비스 공장 증설’ 등 충주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지역사회의 주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