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째 10만명대 아래를 기록중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7,464명 늘어난 1,714만4,0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52명, 사망자는 112명 늘어 누적 2만258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만744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09명, 부산 2445명, 대구 2838명, 인천 2845명, 광주 2070명, 대전 1999명, 울산 1389명, 세종 425명, 경기 1만3657명, 강원 2196명, 충북 2022명, 충남 2672명, 전북 2654명, 전남 2571명, 경북 3979명, 경남 3726명, 제주 84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4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사임당의 후손으로도 유명한 이 신임 총재는 1960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키 190cm의 장신인 그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배구 선수를 하기도 했다.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한 세영종합건설 그룹의 소속계열사인 '삼태사'(세영개발)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재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1일 '삼태사'가 아파트 및 상가 분양대행 용역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하도급대금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태사'는 2019년 6월 말 ~ 7월 초경 수급사업자에게 화성 송산 신도시 소재 ‘세영리첼 에듀파크 아파트 49세대’ 분양대행 용역을 위탁하면서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삼태사'의 이러한 행위는 용역수행행위를 시작하기 전 서면을 발급하도록 한 하도급법 제3조 제1항에 위반된다. '삼태사'는 또 2019년 6월 말 ~ 7월 초경 수급사업자에게 화성 송산 신도시 소재 ‘세영리첼 에듀파크 아파트’및 2019. 10. 9. 양주 옥정 신도시 소재 ‘세영리첼 레이크파크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대행 용역을 위탁한 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10,078천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때 그 초과기간에 대하여 지연이자(연이율 15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의원이 백영고등학교로부터 21일 감사패을 받았다. 백영고등학교다목적체육관준공식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준호 목사, 김철환 전 교장, 이건홍 교장, 조석재 교감, 조남일 운영위원장이 배석하여 감사를 표했다. 백성신 백영고등학교 이사장은 “조 의원께서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학교체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백영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준공에 참다운 사랑을 베풀어, 학생들의 인성과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 활성화하는데 귀감이 되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고등학교는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공사, 석면해체 및 LED등 교체, 화장실보수사업, 공간혁신사업 등 2022년까지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을 받았다. 조광희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안양지역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의원은 백영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민원을 청취하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후보를 향해 '발목잡기와 네거티브 정쟁'이 아닌 '정책 경쟁'의 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정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거를 만들어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후보로 결정되었다. 축하한다”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도 곧 마무리될 것이다. 민주당의 여러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본선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발목잡기와 네거티브뿐인 정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겨루는 정책경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기득권 유지 세력 vs 기득권을 깨려는 개혁 세력 ▲정치 보복세력 vs 민생 실용 개혁 세력 ▲금수저 vs 흙수저 ▲기득권 카르텔 vs 자수성가 ▲독재, 독선, 아집 vs 민주, 자유, 평등 간 대결로 규정하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 불공정과
정재현(65.국민의힘) 경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에 '복합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개발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상주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복합레포츠 관광단지'는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산 32번지 외 60필지(나각산 주변)로 100만평에 달한다. 업무협약 체결은 21일 오전 11시 버스터미널 4층에 마련된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카카오PAY 증권, (주)레스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오는 2025년까지 4년 간 민자 유치로 4350억원을 들여 축구종합센터 12곳, 경정장, 콘도미니엄(호스텔), 스마트팜단지, 귀농체험장, 골프장, 글림핑, 자연생태, 올레길 등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발업체 김종수 (주)레스터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리조트 단지 조성으로 상주시가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메카로 도약하고, 청년 일자리창출(1100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와 식자재 납품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2000만명 관광객 유치로 연간 400억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방문판매나 직접판매홍보관과 같은 특수판매업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내릴 때 그 대상과 요건을 구체적으로 알려 사업장에 혼선이 없도록 하는 내용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씨는 미용기기 및 의료기기 등을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직접판매홍보관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 중 하나로 사업장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명령 이행 기간 동안 영업을 거의 하지 못했다. 이후 김씨는 방역조치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관련 필수서류인 행정명령확인서를 발급받으려고 해당 지자체에 방문했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는 김씨의 사업장에 조치한 방역조치 행정명령은 명목상으로는 집합금지이지만, 실제 조치내용은 영업제한에 해당한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단에 따라 집합금지가 아닌 영업제한 행정명령이행확인서를 발급해줬다. 김씨는 사업장 전체 이용을 중단하는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하고도 ‘영업제한명령’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게 된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행정명령 당시 사업장이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그 내용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명시하
등에 있는 문신 때문에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불합격시킨 처분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21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중 신체검사에서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고 쓰인 문신을 이유로 불합격시킨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 행심위에 따르면 장씨는 2021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나 왼쪽 견갑골 부위에 세로로 새겨진 4.5cm×20cm 크기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 시험에서 탈락했다. 장씨는 “제거 시술로 문신이 옅어진 상태고 올해 6월 전까지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데 미리 경찰공무원이 될 자격을 제한했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행심위는 ‘사필귀정’이라는 문신 내용이 공직자로서의 직업윤리에 어긋나 경찰관의 이미지를 손상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봤다. 또 문신이 신체 중 노출되지 않은 곳에 있었고 거의 지워진 상태로 일반인의 기준에서 혐오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행심위는 장씨가 문신으로 인해 불합격 한 것은 공익보다 잃게 되는 사익이 크다고 보고 불합격 처분을 취소했다.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최근 자신의 신념이나 이름 등의 ‘문자 타투’가 많아지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만867명 늘어난 1667만404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 사망자는 147명 늘어 누적 2만1667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9만836명, 해외 유입 3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5192명, 부산 3539명, 대구 4203명, 인천 4667명, 광주 3176명, 대전 3004명, 울산 1945명, 세종 795명, 경기 2만2620명, 강원 3420명, 충북 3507명, 충남 4378명, 전북 3898명, 전남 3974명, 경북 5660명, 경남 5573명, 제주 128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 사태를 지나오면서 IT직무산업 분야의 채용공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잡코리아 채용공고수가 3년 전(2019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직무산업별로는 ‘IT인터넷’ 직무와 ‘IT정보통신’ 산업의 채용공고가 크게 증가했다. 산업별로 3년전 대비 채용공고 증감율을 분석한 결과 ‘IT정보통신’ 업종의 채용공고수가 3년전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제조/생산/화학’ 업종의 채용공고가 +38.1%, ‘의료/제약’ 업종의 채용공고사 +32.8% 증가해 상대적으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채용공고수가 가장 크가 감소한 업종은 ‘금융/은행업’으로 3년전 대비 1분기 채용공고수가 4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건설업’도 -30.0%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IT인터넷’ 직무의 채용공고 3년전 대비 41.4% 증가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생산/제조’ 직무의 채용공고가 36.5% 증가했고, 이어 ‘미디어(+23.3%)’, ‘유통/무역(+20.9%)’ 직무의
경인본사 보도국장 안자영
정부가 오는 18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지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 계열사들도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에서는 ▲갤러리아 ▲전략 ▲첨단소재 ▲큐셀 ▲케미칼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직원을 모집한다. 3개월 인턴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단, 전략부문 전략/인사는 6개월 인턴 근무를 거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이나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 네이버클라우드 마케팅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기졸업자 및 2022년 8월 혹은 2023년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기졸업자 중 경력이 있는 경우 최대 2년 미만 경력자여야 하며, 졸업 예정자는 인턴십 참여 및 2022년 하반기 입사 가능한 지원자에 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인턴십 ▲최종면접 ▲신입 입사 순이다. 8주 인턴십 결과 및 최종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오는 20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 GS건설 상반기 신입 및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재선에 나선 김순호 구례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구례읍 백련리 현충공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의 언론인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당당한 구례! 강한 구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민선 7기 구례군수직을 거치며 숙성된 시간만큼 강력한 업무 추진력, 위기를 기회로 만든 군수로 구례의 변화에 전국이 주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례의 4년의 미래 비전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상권 회복 총력 지원, ▲혁신적인 구례관광산업 번영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력으로 검증된 후보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네거티브 없는,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오로지 비전과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겠다. 화합으로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고 약속했다. 출마선언문(전문) 존경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순호에게 민선 7기 구례군수직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김순호는 여러분 앞에서 민선 8기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합니다.
기업 10곳 중 8곳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71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채용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78%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채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서 ‘확진자 증가로 지원자 감소’가 66%(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확진된 지원자의 후속 전형 불참 사례 증가’(27.1%),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채용 계획 수립 어려움’(21.6%), ‘인사담당자/평가자 등 내부 직원 확진으로 절차 진행 어려움’(14.1%),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 72.2%는 확진자 폭증으로 올 상반기에도 계획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체 응답 기업의 70.7%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채용에 영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채용 일정 연기’(47.2%, 복수 응답)가 가장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채용 인원 축소’(30.9%), ‘채용 무기한 중단 또는 취소’(19.5%), ‘전형 단계 축소 등 전형 절차 변경’(15.6%), ‘비대면 면접 실시 등 전형 방법 변경’(14.4%)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만명대를 기록했다. 전날(28만6294명)보다 6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만4820명 늘어난 1477만84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348명 늘어 누적 1만8381명(치명률 0.12%)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2만4790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만9888명,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인천 1만1272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경기 6만255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3464명, 제주 3215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