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촘촘한 행정으로 사각지대 없이 구민들이 마음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반증하듯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월1일 부임한이후 제대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숨가쁘게 각종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것이다. 20여일 넘게 수은주가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박 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불볕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현장 방문의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폭염을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박 구청장은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사업' 및 하동 제설전진기기'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난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인데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 추진중이며 다음달(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서 박 구청장은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했
얼마전 직장문제로 수원으로 이사를 온 24살 김모양(회사원). 직장일로 급하게 수원으로 와야했기 때문에 아직도 몸(?)을 맡길 거주지를 찾지 못한채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김양에게 최근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수원시가 취업과 학업문제로 전입해온 사람들을 위해 아주 싼 값에 임시로 거주할수 있는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지원해 임시지만 안정된 거주지를 찾았기 때문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처럼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오늘(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수원시 하현승 청년청소년 과장은 "수원시 '새빛호스텔'은 취업 및 학업을 위해 수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라"며 "침실은 기본이고 책상과 옷장, TV 등 기본적인 시설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간단한 조리를 원하는 입소자들을 위해 '새빛호스텔'내에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진 간이 시설과 세탁실
노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층은 대략 16만 3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노령층 가운데는 건강도 잘 관리하면서 가정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노인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몸도 불편할뿐만아니라 가정적으로도 안정을 찾지 못한 노인층, 즉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들도 상당수가 있는 것이다. 이같은 노인층들은 정부나 기초자치단체의 지원이 없으면 일상생활과 관련해 큰 문제가 뒤따르는게 현실이다. 이런 취약계층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노인계층 주거지등을 방문해 헌신적으로 '노인생활지원사'들이 큰 몫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는 현재 500여 명에 이르는 '노인생활지원사'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등 7천600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그런 '수원시 노인생활지원사'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노인생활지원사들과 한 자리에서 만남을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 건립된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머내생태공원'. 전체 규모가 1만2천여㎡에 이르는 '머내생태공원'은 도심지에 사는 주민들 곁에 바로 인접해 있어 영통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속 공원이다. '머내생태공원'은 이른 아침이면 건강을 찾기위해 공원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구민들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특히 '머내생태공원'은 수원시 주요 하천 가운데 하나인 '원천리천'과 맞다 있는데 '원천리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하천공원과 함께 걷기운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조성돼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머내생태공원'을 영통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영통구가 머내생태공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데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접목 시킬수 있도록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8일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비 중인 머내생태공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65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머내생태공원'은 녹지, 산림, 흙길의 맨발걷기 이용 주민이 계속 증가하면서 공원 내 맨발 보행길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던 곳"이
교통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나 도로, 혹은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 등에서 이륜차인 오토바이의 횡포로 많은 사람들이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신호위반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는 인도위를 질주하는등 많은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된지 오래전이다. 특히 근래들어 집에서 주문해 먹는 편리함으로 인해 주문배달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오토바이들의 횡포는 더욱 드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불법행위를 일삼는 오토바이들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발벗고 나섰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공조해 장안구청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수원시 민선8기는 경제도시를 가장 앞세웠다. 지역경제가 튼튼해야 수원시민들이 먹고 살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민선8기 들어서면부터 수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경제를 일으키는데 수원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 수원시(이재준 시장)가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공식적으로 대내· 외에 널리 알렸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래피젠이 수원시로 이전해온 7번째 회사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래피젠은 오늘(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지원함과 동시에 수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고 뜻을 모았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그도안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해 있었으며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난 7월1일 제17대 수원시 영통구청장으로 부임한 박사승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영통구 발전을 위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영통구발전을 위해 각종 의견을 듣는 전체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가 이어저 오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고충은 물론이고 구청발전을 위한 대화들이 쏟아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일 영통구청 대회실에서 박사승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8월 오후의 데이트 ‘반가운 만남’으로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에 개최된 8월의 만남은 과·동 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기찬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영통3동의 김연수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은 것. 앞서 ‘이정규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로 식전 공연을 장식해 대회장 분위기는 더 한층 밝은 모습들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구정발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월의 만남은 구청직원은 물론이고 영통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시청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켰다. 이어 구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영통구민 6명에 대한 유공자 및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A모군. 그는 학교를 졸업한지 1년이 넘어 가고 있지만 특별하게 하는일이 없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하는 일 없이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부모밑에서 할 일 없이 지내는 ‘은둔족’이나 ‘캥거루족’ 등 소위 말하는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및 청년들이다. 문제는 이같은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우리 주변에 서 아주 흔하게 볼수 있다는데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이같은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수원시가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위탁) ‘2024년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9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수원시가 응모한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용인특례시 전체 인구가 11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수원특례시에 이어 경기도내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는 셈이다. 용인시에서 지난 4월 중 총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처인구 중앙동으로 1,286명이 증가했으며, 다음은 유림동으로 1,157명이 늘었다. 이들 두 동 외에는 기흥구 영덕1동(213명)과 처인구 양지면(181명)·원삼면(65명) 등에서 인구 증가가 눈에 띄었다. 구별로는 처인구에서 2,180명이 증가했으나 기흥구(-527명)와 수지구(-386명) 인구는 소폭 감소했다. 중앙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아파트 463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 등 766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이탈방지 펜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즉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용인시는 전체 세대의 63%에 달하는 27만 9240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피난 유도 설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옥상 피난 유도 설비를 신속
수원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한 기업체가 수원지역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기농 위생용품 2700개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수원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이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한 것이다.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는 오늘(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사 생산 제품인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를 전달했다. 영통 디지털엠파이에 지난 2021년 둥지를 튼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를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000만 원 투자 유치를 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사업(여성병 진단)에 참여한다. 김주혁 대표는 “여성 필수 생활용품인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프레셔스는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집결지에서 동원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집결할 수 있도록 경인지방병무청이 적극 대처했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8일 동원훈련 차량수송 집결지인 수원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을 격려하고, 집결지에서 동원훈련장까지의 모든 수송과정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운전자 안전교육, 차량점검 등 중간집결지 운영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 운행도중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보고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동원훈련장을 방문하여 소집부대 측 관계자와 단체수송 관련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동원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은 “군과 협업을 강화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예비군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서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의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회장 좌성태)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어버이날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어버이날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관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기위해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내 마음의 돌봄’ 프로젝트로 2024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부연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반려식물을 고르고 심는 활동을 통해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분과위원회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미옥 매탄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꾸미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사용 관련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청소년 마약류 사용 원인은 ‘호기심’과 ‘주변인의 권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7월까지 10개 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가 청소년 마약류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 자문한 실태조사 설문지는 전체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마약 사용 경험 확인 ▲마약류에 대한 구입 경로·인식 ▲마약에 의한 자해·자살 관련성 조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남수원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찾아가 1100여 명을 조사했고, 7월까지 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마약류 관련 문제에 대해 정책 과제를 추진하고, 미래 정책 아젠다 수립을 위해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마약류 관련 대책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민관전문가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
수원시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6만7천여 명에 이른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안산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고 전국적으로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국적을 취득해 살고 있거나 일자리를 찾아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매우 큰데 소위 말하는 3D 업종이나 농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인력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수원출입국 직원과 외국인청 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스타트합창단 공연과 중국·일본·몽골 등 11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깃발퍼레이드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외국인 주민, 이들의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 퍼포먼가 추진된다. 외국인 주민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