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하남시 공직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서포터즈가 하남시 홍보를 위해 굿즈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3월 공직자 SNS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하남시 공식 SNS 소통채널에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은비 주무관이 참여했던 ‘What’s on my desk-하남시 굿즈 소개’ 영상은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이 주무관은 하남이와 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에서 슬리퍼, 키링, 비치타월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이벤트 퀴즈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윤지의 주무관이 출연한 ‘댄스 챌린지’와 김지연 주무관이 참여한 ‘내가 하남시에 산다고 하면 듣는 질문’ 쇼츠 영상 등은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앞세워 합계 영상 조회수 약 2만 5천회를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남시 유튜브 공식채널은 공직자 SNS 서포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3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획조정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의원은 논리적인 문제 제기와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 7월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혼란과 불편 최소화, ▲ 금액 누락 등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총체적 부실, ▲ 연료탱크 용량을 초과하는 엉터리 잔량 기입 등 공용차량 사용일지 관리부실, ▲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하남시 홈페이지 상세 공개 부족, ▲ 하남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누적 보급량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 ▲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의 중복성과 보여주기식 운영 등에 대한 날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악성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민원 담당자에게 녹음 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 케이스 9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현장에서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고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1대 총선 과정서 캠프 회계책임자 A씨가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천만 원 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김 전 의원에게는 무죄가 선고돼 출마에는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차기 경기도당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경선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으로 거론됐으나, 김 전 의원의 강력한 출마의지를 보이면서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은 “김 전 의원이 애초부터 차기 도당위원장에 거론됐고, 본인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양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일간지와의 대화에서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무죄를 선고받아 크게 결격사유는 없다”면서 “총선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도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장 3선을 해서 현장 경험도 있고 많은 지지를 얻어 압승한 경험도 있다"며 "책임당원도 많아 명분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다음 달 21일까지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도록 하는 지침을 각 시도당에 내려보낸 상태다.
양평군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종초, 강상초, 조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예방 연극 뮤지컬 ‘치아 요정 예방이의 건강칫솔’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해 알기 쉬운 방법으로 전달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상식과 금연홍보를 주제로 ‘리모컨 퀴즈쇼’를 진행해 문제를 맞추면 상식을 배우는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아동, 청소년기에 필요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이전까지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용어를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됐다.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충렬)에서는 여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개회식, 족구,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으로 이어졌으며 개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충렬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뜻을 모아 같이 움직여야 한다”며,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통장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1주년 주요성과인 신청사 복합행정타운 부지 최종 선정,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상생협약 체결, 원스톱 기업 유치 노력했다”면서 “향후 추진 할 정책에 대해서도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뒤 진행된 족구에서는 여흥동, 노래자랑에서는 산북면이 단합된 모습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각종 레크리이션 및 추첨을 통해 참석한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역 1층에 위치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10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1:1 상담으로 시민불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재인폭포 명칭의 유래와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명승 지정은 지난해 경기도 및 문화재청 문화재심의 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함께 추후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 등을 통해 우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역차량 13대를 동원해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작업도
양평군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 일정은 7박 9일(6월 3일~11일까지)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농업 경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며 쉽게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특별참가 3팀,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양평어린이집은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38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잠깐만’을 합창하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양평어린이집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동두천시청 공무원 자위소방대 20명, 동두천소방서 소방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합동 교육 및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2에 따른 교육 훈련으로 불현119 안전센터 장병상 소방경장 주관하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동두천시 송진영 회계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시 역할과 대응방법을 점검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