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청운면 갈운리 소재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엔 선정된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 공동체성을 비롯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마을기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인구 감소로 인한 마을 소멸 위기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의 계약 재배와 안정적인 수매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을 시중 대비 10% 이상 높은 가격에 수매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 생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의 모두애(愛)마을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마을기업으로써 전문성과 공동체성을 유지해 향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2016년 예비마을기업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의 이미지 및 경쟁력 개선을 위해 7월부터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시작한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주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하는 친절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고, 다음 주자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 (사)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를 지목하고 릴레이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7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 시민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단체들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는 7월 10일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대표 유은서)에서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의 동두천어러리, 이담아리랑을 시작으로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안성아리랑보존회 등 타 지역의 아리랑을 비롯해 변검,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회 동두천아리랑제는 동두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국악신문, 동두천예총, 대한노인회동두천지회,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연천군은 23일 재인폭포 등 한탄강 일원에서 새와생명의터 연천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탐사활동은 김영걸 카이스트 교수의 안내로 한탄대교 주변에서 시작해 한탄강 두물머리로 흰목물떼새, 깝짝도요 등 15종을 관찰했다. 이어 이정규 전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안내로 재인폭포 일원에서 파랑새, 흰눈썹황금새, 큰유리새 등 18종을 관찰했다.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은 ‘2023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탐사단의 활동은 오는 25일 이어지며, 새와생명의터 연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천군민과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자, 관내 기관 및 업체 종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만큼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지질학적 특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2019년 임진강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28일에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남시 세원관리과, 차량등록과, 하남경찰서 등이 단속반을 편성해 협조하여 체납차량 밀집지역 등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상습체납자의 경우, ▲ 차량인도명령, ▲ 강제견인, ▲ 공매, ▲ 운행정지명령 등 강도있는 체납처분이 진행된다. 한편, 하남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동안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 활동을 통해 세금 및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동시에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를 실시하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으로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균형있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형 대안감사’로 호평을 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호흡으로 집행부가 간과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하남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하남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하남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 출산장려금 지원, ▲ 첫만남 이용권, ▲ 산모·신생아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접경지역인 연천과 군(軍)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다락대 훈련장 이전·폐쇄’와 ‘초성리 탄약고 이전’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다락대 훈련장의 포사격으로 인해 피탄지 주변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불안감 속에 생활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훈련장 폐쇄와 주민 이주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성리 탄약고의 이전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도시개발 제약으로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하반기 1호선 개통에 따른 초성리 일대 개발을 위해 조속한 국방부의 탄약고 이전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연천군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있으며, 국방부도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민군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특히 탄약고는 경원선 전철에 따른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1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한 의정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동두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321회 동두천시의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개최된 이번 서약식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금지, ▲개인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골자로 동두천시의원과 직원들이 청렴 서약문에 서명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김승호 의장은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구현함으로써 신뢰받는 동두천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1일 ‘5대 구역+보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에 앞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인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등 9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인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으로 5대 구역을 6대 구역(5대 구역+인도)으로 확대하고, 인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구역의 신고요건을 1분으로 전국 일원화한다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321회 정례회 폐회 뒤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하남시 감사관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본 사안을 처리해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직제 규칙과 내부 결재 시스템 보완 및 철저한 복무 실태점검 강화를 약속했다.
양평군은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3년 차 중점사업으로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양평물맑은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과 함께 오일장 재배치를 통해 확보한 소방통로를 이용하여 소방차 진입 등 소방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을 사전에 대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4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어린이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기관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4차례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한글시장에서 전통시장 뮤직페스타와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여주시에서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부는 한글시장 상인회 주최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삼도 청소년을 위한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한글시장 입구부터 한글시장 고유캐릭터인 ‘당캐’ 와 ‘그리’ 목판인쇄, 캘리그래피 사진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여주 전통주 홍보・판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먹거리 판매 부스, 야시장 푸드트럭, 놀이시설 등 50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했다. 한글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글시장 캐릭터인 ‘당캐’ 와 ‘그리’ 부채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2부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는 사전 온라인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여주여자중학교 밴드 드림노트팀 등 15개 학교 16개 팀이 참가하여 노래, 랩, 밴드 공연, 기타, 피아노 연주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강천 초등학교 난타팀 ‘온새미’ 학생들이 오페라의 유령 곡에 맞춰 난타공연을 펼쳐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전통시장엔 재즈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