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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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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범벅에 줄어드는 몸무게, 범인은 여름이 아니라 갑상선?

갑상선 질환은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고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크게는 8배 정도 많다.

 

갑상선 질환에는 암, 결절,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이다. 두 질환은 뚜렷한 통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신체 이곳저곳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갑상성항진증이 위험한데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이혜진 교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인 갑상선항진증은 타인에 비해 갑자기 더위를 많이 타거나, 일상생활 중에도 땀을 많이 흘리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여 수척해지는 증상을 겪는다"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리 뛰거나 손 떨림 증상을 겪기도 한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갑상선항진증은 전체 환자의 약 85%가 20~60세에 발병하는 것으로 증상이 모호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건강한 사람도 쉽게 피로를 느껴 질병으로 인지하기 어려운데 노인에게서 발병한 경우에는 전형적인 증상보다는 심부전이나 부정맥 질환이 더 흔하게 발병하기도 한다.

 

갑상선 질환은 특히 조기발견과 치료가 아주 중요한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되고, 재발을 반복하며 만성화되거나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이혜진 교수는 "갑상선항진증 환자는 잘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에 고른 영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B 복합체, 복합체,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와 다른 불편함을 느낀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만성이 되는 것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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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