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해양경찰관, IMO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

해양경찰관들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는 2개의 의인(義人)상을 받게 됐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IMO는 최근 남해지방해경청 특수구조단 소속 신승용(42), 이순형 경위(35)와 포항해경서 122구조대를 각각 바다의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4월 16일부터 사고해역에서 교대로 투입돼 지금까지 시신 18구를 찾았지만 수상은 실종자 수색작업이 끝날 때까지 미뤄 두기로 했다.

 

세계 17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유엔 산하기구인 IMO는 2006년부터 매년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각국 정부에서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1년에는 소말리아 해적 진압 작전을 도와 아덴만의 영웅으로 불리는 석해균 선장(62)이 최고상(Award)을 받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