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엄홍길 대장과 함께 14일 북한산 보국문에 올라 호연지기를 다졌다.
이날 산행에는 중학교 2학년을 구성된 제3기 청소년 희망원정대 66명을 비롯하여 박겸수 강북구청장, 엄홍길 대장, 휴먼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매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엄대장의 도전정신을 전달하고 희망, 꿈, 동료애, 극복정신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