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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엄홍길 대장과 북한산 등반"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엄홍길 대장과 함께 14일 북한산 보국문에 올라 호연지기를 다졌다. 

 

 이날 산행에는 중학교 2학년을 구성된 제3기 청소년 희망원정대 66명을 비롯하여 박겸수 강북구청장, 엄홍길 대장, 휴먼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매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엄대장의 도전정신을 전달하고 희망, 꿈, 동료애, 극복정신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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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