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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해해경청, 서남해권 해상교통관제 사례발표회 개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진도 연안VTS센터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서남해권 해상교통관제(VTS)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VTS관제사례 발표회는 해양경찰 진도연안VTS를 비롯하여 인접한 목포․완도 항만VTS 및 목포항 도선사협회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VTS별 해양사고 예방사례 발표 및 해상교통관제기법 공유, 선박 항행안전 정보교환, 고품질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점 및 효율적인 해상교통관리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현재 도입해 운용중인 어선 V-PASS시스템을 소개하여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선박정보 공유방안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서해해경청 상황담당관(총경 유연식)은 이 자리에서 “해양경찰은 해양안전 패러다임을 예방중심으로 전환하여 선제적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VTS 또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설 60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한 “해양사고 30%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미진 기자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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