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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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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한양행 렉라자, 일본 승인... 220억원 기술료 수령 전망

日, ‘렉라자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제조판매 승인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유럽 등에 이어 일본에서 승인됐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옛 얀센)은 유한양행의 렉라자(라즈클루즈)와 J&J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렉라자는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EGFR의 신호 전달을 방해해 암세포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지난해 8월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받았고 미국, 유럽 등에서도 판매 승인됐다.

 

하야시 히데토시 킨키대학 의학부 종양내과 교수는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은 EGFR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에 비해 무진행 생존 기간(PFS)에서 우월성을 나타냈다.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허가로 1500만 달러(220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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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