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4℃
  • 구름조금강릉 -4.1℃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6.7℃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조금울산 -3.1℃
  • 구름조금광주 -4.7℃
  • 구름조금부산 -1.6℃
  • 구름조금고창 -6.6℃
  • 흐림제주 2.7℃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8.3℃
  • 구름조금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7.5℃
  • 구름조금거제 -2.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경제


반도체 호황에 지난해 ‘수출 톱10’ 기업 비중 6년 만에 최대

지난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액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기업 수출이 크게 늘면서 '수출 톱(TOP)10' 기업의 비중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수출액은 68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액은 11.6%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중소기업 역시 4.7%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 수출은 0.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자·통신 부문이 성장세를 이끌었지만,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전년 대비 수출이 감소했다.

 

특히, 수출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36.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8년(37.8%)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상위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도 66.5%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한 광제조업 수출이 10.2%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과 기타 산업은 각각 1.8%, 3.4%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수입액은 63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입이 각각 2.7%, 4.3% 감소한 반면, 중견기업의 수입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수출액은 1,75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2% 증가했으며, 특히 대기업(5.0%)과 중소기업(5.9%)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은 0.5% 감소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