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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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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한양행, ‘2조 클럽 가입’… 국내 제약사 중 최초

지난해 매출 2조677억원...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476억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 2조67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했다. 

유한양행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2조677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4% 줄었다. 순이익은 480억원으로 64.3%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매출 2조원 돌파는 기술료 수익과 의약품 매출 증가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과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기술료를 수령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획득하고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라이선스 수익 981억원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주요 제품 매출도 고르게 성장했다. 비처방 품목 중 대표 제품인 ‘안티푸라민’과 유산균 ‘엘레나’가 성장세를 보였다. 안티푸라민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59억원을 기록했고 엘레나는 2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307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유한양행의 지난해 연결 기준 연구개발비는 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6억원 늘었다. 순이익 감소에는 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이 364억원 줄어든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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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 관련...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