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많음서울 18.0℃
  • 구름많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8.2℃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20.1℃
  • 맑음부산 15.9℃
  • 흐림고창 16.3℃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17.7℃
  • 구름많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경제


2월 1∼10일 수출 149억 달러…전년 대비 0.8% 증가

 

2월 초 수출이 증가세로 출발했지만,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대폭 증가해 무역수지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총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8%), 승용차(27.1%), 무선통신기기(19.2%)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석유제품(-22.3%)과 자동차 부품(-27.1%) 등의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4.5%), 유럽연합(11.7%), 베트남(20.7%)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지만, 미국(-8.6%)과 일본(-22%)으로의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

 

수입은 171억 달러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반도체(21.8%)와 기계류(14.7%) 등의 수입이 늘어난 반면, 원유(-19.2%), 가스(-13.7%) 등 에너지원 수입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미국(21%), 유럽연합(10.5%), 일본(30.6%)에서의 수입이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2월 1~10일 무역수지는 22억2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초 수입 집중 현상에 따른 일시적 적자로 분석되지만, 미국행 수출 부진과 미국발 수입 증가가 지속될 경우 무역수지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월초에 수입이 집중돼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2월 전체적으론 반도체 호조세 등에 수출 증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공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