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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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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생산 견학, 신나요”... 외국인관광객, 농심 안양공장 견학

농심,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안양공장 견학 실시

 

 

농심이 지난 16일,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한국 대표 라면브랜드인 농심 라면공장 투어를 통해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심 안양공장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농심 면, 스낵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신라면, 육개장사발면 등 농심 용기면 대표브랜드를 시식했으며,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 등 콘텐츠도 체험했다. 이 날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등 18개국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장에 방문한 멕시코 관광객은 “평소 신라면을 자주 즐겼는데, 한국에 와서 농심을 직접 방문하고 생산과정을 보고 싶어 견학을 신청했다”며 “철저한 위생과 첨단 설비로 만들어지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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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체포 방해 등 혐의’ 尹에 10년 구형...반성·사죄 없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불법계엄 이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한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행위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면서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수사 절차 위법성을 반복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