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4.8℃
  • 구름많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11.3℃
  • 맑음울산 11.0℃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7.1℃
  • 구름조금제주 13.7℃
  • 흐림강화 2.9℃
  • 구름많음보은 7.5℃
  • 구름조금금산 7.7℃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M포토」 진보당 “국힘, 결국 내란동조정당으로 역사에 남을 것” 찬성 호소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외쳤다.

 

정혜경, 윤종오, 전종덕 의원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피켓을 들고 “국민의힘은 결국 내란동조정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탄핵안 가결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 개개인은 양심에 따라 헌법기관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고교무상교육 국비 연장' 거부권 崔대행의 어불성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과 함께 분담하는 한시 규정의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고교 무상교육 정책은 고교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비,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시작됐다. 도입 당시 필요한 예산은 정부와 교육청이 각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부담하도록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무상교육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달라는 취지에서 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법 과정에서 더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며 "국가 비용 분담 3년 연장 및 분담 비율을 순차적으로 감축하는 대안이 제시되었음에도 충분한 논의 없이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에 대해서 사회 일각에서 이견이 제기되고 있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가 과도하게 추가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면 국가 전체의 효율적 재정 운용을 어렵게 해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