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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탄핵 표결 D-1,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433원 마감

0.5% 오른 코스피는 2490대 회복

 

원/달러 환율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을 하루 앞둔 13일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다 1,43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1원 오른 1,433원을 나타냈다. 달러 가치는 예상보다 높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금리 인하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또한, 14일 윤 대통령의 2차 탄핵안 국회 표결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원/달러 환율을 올리는 요인으로 평가됐지만, 외환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 경계 등으로 1,430원대 초반을 유지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장을 마감하며 2,490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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